제52회 한국어능력시험 I

남자 :

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하셨는데요. 기분이 어떠세요?

여자 :

잘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제가 상을 받아서 정말 기뻐요.

남자 :

그렇군요. 실수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하셔서 정말 놀랐어요.

여자 :

사실 제가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해요. 그래서 친구들 앞에서 매일 말하기 연습을 했어요. 또 한국어 선생님께서 받음 연습을 도와주셨어요. 그 덕분에 1등을 한 것 같아요.

남자 :

네, 그런데 이번 대회에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어요?

여자 :

이번이 한국에서 공부하는 마지막 학기라서 그동안 해 보지 못한경험을 하고 싶었어요.